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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대표 7명 확정|아주선수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유남규(유남규·동아생명) 김택수(김택수·광주 숭일고) 박창익(박창익) 김완(김완·이상제일합섬)<이상남자> 현정화(현정화·부산 계성여상) 홍차옥(홍차옥· 대구 경일여고) 양영자(양영자·제일모직)<이상여자> 등이 제9회 아시아 탁구선수권대회(5월·일본 니이가타) 출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협회는 7일 끝난 상비1군 최종 평가전 성적과 지난해의 1, 2차 평가전 성적을 합산한 종합순위에 따라 이들 남 4명, 여 3명의 선수를 우선 선발하는 한편 8일 하오 강화위원회 및 이사회를 열어 남 2명, 여 3명의 선수를 추가 선발키로 했다.
최종평가전에서는 유남규가 14전 전승으로 남자부 1위, 양영자가 현정화에 2-1로 패하고도 13승 1패로 여자부 1위를 차지했다.
여자부의 홍순화(홍순화)와 이태조(이태조·이상제일모직)는 종합순위에서 공동 4위를 기록, 협회의 추천에 의해 1명이 뽑히게됐다.
탈락한 선수들 가운데서는 서울올림픽 출전권을 갖고있는 김기택(김기택·제일합섬) 서울올림픽 복식출전이 유력시되는 안재형(안재형·동아생명)<이상 남자> 지난해 종합선수권 우승자인 이선(이선·부산 코카콜라) 전진속공의 유망주 이정임(이정임· 대구 상서여상) 또는 권미숙(권미숙·경주 근화여고)<이상 여자>이 협회추천에 의해 구제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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