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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생명력 표현하는 이선화 작가, 12일~21일 개인전 연다

중앙일보

입력

강렬하고 현란한 원색대비가 두드러지는, 강력한 생명력을 표현하는 이선화 작가의 19번째 초대개인전이 11월 12일부터 21일까지 임피리얼팰리스호텔 갤러리 포월스에서 열린다.
이번 초대개인전은 제뉴인글로벌컴퍼니와 갤러리 포월스가 공동주관하고, 주간시사매거진이 후원하는 뷰티인그레이스 기획전시회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이선화 작가의 작품을 관통하는 핵심은 생명력이다. 바로 자연과 인간, 그리고 존재의 생명력(생명 에너지 혹은 기)을 춤추는 것 같은, 폭발할 것 같은 강렬한 색깔로 옮기는 것이다. 작가의 작품은 생명 있는 것들의 넘치는 에너지와 생명력으로 인해 화면이 좁게 느껴질 정도이다.

작가의 작품을 보고 있으면 카타르시스가 느껴진다고들 한다. 작가가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표출했을 건강한 생명력과 좋은 기운을, 작품을 보는 사람도 나눠 받게 되는 것이다. 바로 동일시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또한, 이선화 작가의 작품이 관객을 부르는 힘이 있고 호소력이 있어서 가능한 일이다. 그렇게 작가의 인격이 관객에게 전달되고, 작가의 인성이 관객의 마음을 움직인다.

이선화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하였으며,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하였다. 현대백화점 갤러리 목동점과 무역센타점을 비롯하여, 다수의 유수 갤러리에서 초대개인전을 진행하였으며, 지금까지 18번의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해외에서도 제뉴인글로벌컴퍼니와 뉴욕어포더블아트페어 참여하여 좋은 성과를 올렸으며, 파리 루브르 아트쇼핑, 홍콩아트페어를 비롯하여 글로벌아트페어에 꾸준히 참여해오면서 활발한 해외전시활동도 진행해왔다.

이번 임피리얼팰리스호텔 초대개인전을 통해, 이선화 작가는 자신의 역량과 내공을 보여주는 작품들을 선보이며,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예술을 알리는 글로벌아티스트로서의 저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임피리얼팰리스호텔 1층 갤러리 포월스에서 11월 12일부터 21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진행되며, VIP 오프닝 리셉션은 11월 12일 일요일 저녁 6시에 진행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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