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중공접근 미 방식대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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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대통령당선자 노태우민정당 총재는 최근 미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지와의 회견에서 전두환대통령의 퇴임 후 역할에 관해 질문을 받고 헌법에 따라 전직대통령은 국정자문 기구에 참여할 것이라고만 말했다고 동지가 28일 보도했다.
노총재는 대중고 접근에 있어 미국이 취했던 방식을 따르고 있다고 말하고『제1단계로 스포츠교류를 이룩한 후 좀더 성숙된 관계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고 이 신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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