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불복 시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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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주말과 휴일인 19,20일에도 1만 여명, 20일 9천 여명(경찰추산)의 학생·시민들이 전남 등지에서 「선거무효」를 주장하는 가두시위를 벌였다.
경찰은 19일 시위에서 1백56명, 20일 시위에서 99명 등 모두 2백55명을 연행, 조사중이다.
휴일인 20일엔 서울 구로시장·광주·목포·나주·순천·무안·영암·영광 등 전국 8개 지역 22곳에서 심야까지 산발적 시위가 벌어졌으며 19일에는 광주·보성·전주 등 10개 지역에서 투석시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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