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KMET그룹, 엔터테인먼트 사업 기반 확대키로

중앙일보

입력

KMET그룹이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대를 통해 회사 브랜드 인지도와 영업수익을 높일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KMET그룹은 일용소비재(FMCG) 브랜드 ‘뷰티프리(BEAUTY FREE)’를 비롯해 뷰티서비스 브랜드인 ‘뷰티서비스(BEAUTY SERVICE)’ 글로벌 소셜 플랫폼 ‘뷰티프랜즈(BEAUTY FRIENDS)’, 연예인 인큐베이터 플랫폼 및 엔터테인먼트산업인 ‘뷰티아이돌(BEAUTY IDOL)’까지 총 4개의 브랜드와 2개의 해외 자회사를 보유한 곳이다.

그룹 관계자는 “이 중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글로벌 소셜 플랫폼과의 합리적인 수익 배분 방식을 통해 보다 많은 잠재력을 가진 인터넷 스타 또는 연예인을 찾아내 계약을 체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해외 자회사의 안정적인 통일 비즈니스 운영 시스템으로 국제전자상거래 관련 인력 흐름, 서비스 흐름, 상품 흐름의 유기적인 순환을 촉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오랜 연구 끝에 SCRM시스템(소셜 고객 관계와 마케팅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고 이를 중국 최대 검색 엔진인 ‘바이두’와 전자상거래회사 ’알리바바’, 온라인 결제시스템 ‘알리페이’, 소셜회사 ‘텐센트’ 등 다양한 플랫폼 데이터와 연결,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기반을 넓힘과 동시에 이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발전 수요가 있는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글로벌 SCRM시스템은 서로 다른 기업의 경영 방식과 시장 전략에 따라 업무경영 과정에서의 데이터를 분석·탐색하고, 경영 의사결정에 대한 조정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국내 기업이 가지는 해외시장 소스, 시장채널 소스 등의 불균형 문제를 적절하게 해결함으로써 고객사의 브랜드 홍보와 고객 및 마케팅 관리 등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 밖에도 KMET그룹은 회사 자체 경영 시스템 외, 페이스북, 유튜브, 유쿠, 파블릭 위챗(PUBLIC WECHAT), 잉크어(YINGKE), 도우위(DOUYU) 등 제3자 플랫폼에서 생방송을 진행하고 후원 업체에 대한 광고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후원 합작 회사, 계약 체결 연예인과의 ‘윈윈’ 경영을 이뤄내고 있다.

KMET그룹 진호헌 공동대표는 “신흥 산업 발전과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 젊은 층의 소비 이념이 변함에 따라, KMET의 국제 스마트 분야 상거래 시스템과 범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회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영업수익과 성과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업은 이익창출 잠재력이 크기 때문에 더욱 심도 있는 기술과 서비스개발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