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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소비자의 선택] 신소재 침구로 중간마진 없고 온라인 판매 주력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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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바자르 

다원물산의 바자르는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다원물산의 바자르는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다원물산의 바자르가 ‘2017 소비자의 선택’ 홈패션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4년 연속이다.

바자르는 올 여름 TV쇼핑에서만 ‘트로피칼’ 여름인견 침구 방송을 150회 이상 진행하며 매회 매진 행진을 했다. 이번 F/W시즌에는 카빙극세사, 양이온와플 극세사 등 새로운 소재와 신 프린팅 기법을 사용해 침구를 선보인다.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복숭아 패턴의 ‘모모찡’의 활약도 돋보인다. 알레르기 방지, 구스, 러그 등 새로운 소재의 상품을 라인업했다.

최근에는 홈웨어와 ‘몽대리’펫 시리즈의 애견용품 론칭 등 사업다각화를 통해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젊은 층의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모던한 감각의 유러피안스타일 브랜드 ‘바자르’를 비롯해 우아함과 고품질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심플럭스’ , 먼지와 진드기케어의 기능성침구 브랜드 ‘알러지블럭’, 감성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의 젊은 세대를 위한 브랜드 ‘20NB’ 등 브랜드로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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