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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주, 28일 NYCRC 부사장 초청 미국투자이민 세미나

중앙일보

입력

국민이주㈜는 리저널센터 임원 초청 미국투자이민(EB-5)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 마감을 1달여 앞두고 열린다.

국민이주는 "10월28일과 11월4일 오후1시 본사 세미나실에서 NYCRC(뉴욕시티 리저널센터)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8일 세미나에는 NYCRC 찰리 드와이어 부사장(아시아총괄담당)이 참석한다. 드와이어 부사장은 리치몬드 대학교에서 국제경제학과 중국학을 전공하고 중국 NYCRC지사에서 홍보·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4일에는 NYCRC 그레그 헤이든 이사가 참석한다. 헤이든 이사는 보스턴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국제 부동산투자신탁 회사인 'Hoche Partners'를 공동 설립했으며 국제 부동산 파이낸싱·개발 전문가로 25년 경력을 쌓았다.

NYCRC 임원진은 이번 세마나에서 '스타이너(STEINER) 브루클린 네이비야드 재개발 3차 프로젝트'(스타이너 3차 프로젝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스타이너 3차 프로젝트'는 뉴욕시 소유 땅을 99년 임차해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옛 해군기지에 웨그만스 대형 슈퍼마켓과 상업센터·공업센터·인프라 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2018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완공된 센터에는 공기업인 브루클린 네이비야드 재개발 공사(BNYDC)가 개발사 '스타이너'와 75년 임차계약을 맺고 입주한다. BNYDC는 뉴욕시 산하 공기업으로 NYCRC 프로젝트의 개발사로 참여했다.

NYCRC는 스타이너3차 프로젝트에서 미국투자이민 투자금 5000만 달러를 모집할 예정이다.

NYCRC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투자이민 투자자들에게 선순위 담보와 1순위 상환을 제공한다"며 "개발사인 스타이너사가 완공보증을 보증하고, 개발사 자금 충당 후 미국투자이민 자금은 마지막 완공 자금으로 쓰인다"고 말했다.

드와이어 부사장은 "스타이너는 뉴욕시 브루클린 네이비야드 재개발 프로젝트에 세 번째 참여했다"며 "이전 프로젝트인 '뉴욕시 스타이너 스튜디오 1차 프로젝트'는 원금 상환이 완료됐고 '스타이너 스튜디오 2차 프로젝트'는 이민청원(I-526)이 전원 승인되는 등 진행이 순조롭다"고 밝혔다.

국민이주는 2009년부터 NYCRC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국민이주가 진행한 '뉴욕시 브루클린 네이비야드 1차'와 '브루클린 스타이너 스튜디오 1차' 프로젝트 투자자는 100% 원금상환을 받은 바 있다.

이밖에도 아진 USA 1~2차 프로젝트와 RCI FPP 밀워키 프로젝트에서 100% 원금상환 기록이 있다고 국민이주는 전했다.

김용국 외국변호사(미국)는 "변호사가 상주하는 업체는 프로젝트의 법적 타당성을 자체적으로 검토할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객관적인 투자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며 "미국투자이민은 원금상환에만 최소 5년 이상 걸리기 때문에 원금상환 실적과 영구 영주권 조건해지(I-829) 경험이 많은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NYCRC 임원 초청 세미나 참석 예약는 국민이주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능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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