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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유러피언 페블레더 질감을 그대로 머금은 핸드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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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면

밴크로프트 핸드백은 유러피언 페블 레더를 소재로 이국적인 디테일을 살렸다. [사진 마이클 코어스]

밴크로프트 핸드백은 유러피언 페블 레더를 소재로 이국적인 디테일을 살렸다. [사진 마이클 코어스]

마이클 코어스에서 가을을 맞아 새로운 핸드백 라인인 ‘밴크로프트(Bancroft)’ 핸드백을 출시했다.

마이클코어스 #사이드 스냅으로 모양 변경 가능 #금장 버튼 장식 부츠 컬렉션도 출시

디자이너인 마이클 코어스가 지중해의 코르시카 섬에서 휴가를 즐기던 중 마켓바스켓에서 받은 영감을 표현한 제품이다. 밴크로프트 백은 실용성은 물론 시대를 초월하는 화려함의 조화가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밴크로프트 백은 마이클 코어스가 엄선한 품질 좋은 부드러운 유러피언 페블레더(가죽 표면의 결을 거칠게 가공한 것)를 소재로 만들었다. 여기에 이국적인 디테일로 마감 처리를 했다. 또 실용성을 높이기 위해 디자인한 내부 지퍼 포켓과 이탈리안 코튼을 사용한 마감처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사이드 스냅을 통해 다양한 용도로 가방 모양을 변경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여기에 황금색의 럭셔리한 자물쇠 장식을 돋보이게 디자인했다. 밴크로프트 백은 미디움 사첼, 라지 사첼, 위켄더, 토트 네 가지 스타일로 구성해 취향이나 스타일에 맞춰 고를 수 있다.

마이클 코어스는 밴크로프트 핸드백 출시와 관련해 “항상 가방을 디자인 할 때 마켓바스켓의 캐주얼한 기능에 도시적인 터치를 가미해보고 싶었다”며 “매일 언제 어디서나 들 수 있는 가방은 간결하게 표현된 우아함보다 세련된 건 없다고 생각한다”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

롱부츠. [사진 마이클 코어스]

롱부츠. [사진 마이클 코어스]

한편 마이클 코어스에서 가을 신제품으로 고급스러운 금장 버튼 장식의 부츠 컬렉션을 함께 선보였다. 마이클 코어스의 부츠는 군더더기 없는 라인의 앵클부츠와 롱부츠로 출시했다. U라인의 멋스러운 앞코와 종아리와 발목 부분까지 이어지는 날렵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염소 가죽 소재의 가죽 소재를 사용했다.

고급스러운 금장 버튼 장식의 앵클부츠. [사진 마이클 코어스]

고급스러운 금장 버튼 장식의 앵클부츠. [사진 마이클 코어스]

골드 버튼 디테일로 포인트를 살려서 어두운 톤의 겨울 코트나 패딩의 옷과 함께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포인트를 주기에 제격이다. 특히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마이클 코어스만의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마이클 코어스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세련된 멋이 돋보이는 골드 버튼 장식 부츠는 마이클 코어스 청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02-546-6090.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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