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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모의훈련 등 '승강기 안전의 날<11월 10일>' 다양한 행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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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한국승강기안전공단

‘2017년 승강기 안전의 날’ 기념행사가 다음 달 1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EL Tower)에서 열린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주관하는 ‘승강기 안전의 날 행사’(포스터)는 승강기 관련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업 발전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통하고 협업하는 교류의 장으로 펼쳐진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협·단체장, 승강기 관련 산업체 대표, 업무협약기관, 시민사회단체, 이용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승강기 안전에 대해 소통하고 협업하는 행사로 구성했다.

이날 오후 서울 용산역에서는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전 모의훈련이 열린다.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기관, 시민단체와 119구조대가 함께한다. 철도이용객을 대상으로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사고사례와 올바른 이용방법 등을 안내하는 전시도 갖는다.

세계 승강기 리더가 직접 참여하는 ‘승강기 인증분야 해외전문가 초청 세미나’도 이날 오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다. 세미나 참석 대상은 승강기 분야 산업계와 학계, 정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다. 발표 주제는 유럽 및 독일의 승강기 인증제도이다.

이외에도 승강기 안전의 날 기념행사 주간인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시민단체, 다중이용시설 승강기 관리 주체, 일반 시민 등이 참여하는 승강기 안전캠페인이 열린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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