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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이 '알쓸신잡' 촬영하면서 "너무 무서웠던" 이유

중앙일보

입력

[사진 tvN '알쓸신잡' 방송화면 캡처]

[사진 tvN '알쓸신잡' 방송화면 캡처]

tvN '알쓸신잡' 출연진의 촬영 당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주목받고 있다.

2017년 7월 28일 방송된 tvN '알쓸신잡' 총정리 편에서 멤버들은 기억에 남는 장면을 회상했다.

방송에서 유희열은 알쓸신잡 촬영 기간에 "하루 중에 20시간을 얘기했다"며 진저리를 쳤다. 이에 정재승은 "도대체 이분들은 누구신가"했다며 "말로 지친 몸을 말로 푼다"고 맞장구를 쳤다.

[사진 tvN '알쓸신잡' 방송화면 캡처]

[사진 tvN '알쓸신잡' 방송화면 캡처]

유희열은 "자고 일어나서 20시간 가까이 떠든 후 유시민 작가의 말이 아직 기억난다"며 당시 유시민의 발언을 언급했다.

[사진 tvN '알쓸신잡' 방송화면 캡처]

[사진 tvN '알쓸신잡' 방송화면 캡처]

유희열은 유시민이 "못다 한 얘기는 내일 하자고!"라고 했다며 이를 두고 "너무 무서웠다"고 회상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tvN '알쓸신잡' 방송화면 캡처]

[사진 tvN '알쓸신잡' 방송화면 캡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분들 대화할 때 옆에 있으면 정말 재미있겠다" "알쓸신잡 시즌2 보고 싶다" "조선시대 선비들이 저랬을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우영 인턴기자 chung.wo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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