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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순직 소방관 추모하는 여야

중앙일보

입력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된 월요일 아침.
지난 주말 강릉에서 날아온 '화재진압 중 소방관 2명 순직'이라는 비보를 접한 정치권은 이들을 추모하는 묵념으로 회의를 시작했다.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지난 17일 새벽 강릉 석란정 화재진압 후 잔불 정리 중 무너진 지붕에 깔려 숨진 이영욱(59), 이호현(27) 소방관에 대한 묵념으로 회의를 시작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왼쪽 셋째)와 당 지도부가 18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에 앞서순직 소방관을 추모하는 묵념을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왼쪽 셋째)와 당 지도부가 18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에 앞서순직 소방관을 추모하는 묵념을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주호영 바른정당 당대표 권한대행겸 원내대표(가운데)와 참석 의원들이18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순직 소방관에 대한 추모 묵념을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주호영 바른정당 당대표 권한대행겸 원내대표(가운데)와 참석 의원들이18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순직 소방관에 대한 추모 묵념을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한편, 창당 62주년을 맞아 이날 오전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해공 신익희 선생 생가에서 기념식을 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등 최고위원회의 참석자들도 현장에서 열린 회의에 앞서 묵념을 했다.

추미애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왼쪽 다섯째)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18일 오전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서하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앞서석란정 화재 진압 중 순직한 소방관들을 위해 묵념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미애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왼쪽 다섯째)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18일 오전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서하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앞서석란정 화재 진압 중 순직한 소방관들을 위해 묵념하고 있다. [연합뉴스]

 같은 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자유한국당은 별도의 추모 묵념 없이 회의를 시작했다. 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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