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아끼는 여행 꿀팁] 2018년 싼 항공권 지금 다 풀렸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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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 여름휴가를 떠나는 사람들로 붐비는 인천공항. 김경록 기자.

올해 7월 여름휴가를 떠나는 사람들로 붐비는 인천공항. 김경록 기자.

미리 준비할수록 저렴한 항공권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불변의 진리다. 단, 최저가 항공권을 구입하려면 각 항공사의 프로모션 기간을 노려야 한다. 이미 대다수 항공사는 2018년 3월까지 운항하는 항공권을 판매 중이며 몇몇 항공사는 내년 3월 이후 출발하는 항공권 좌석을 풀고 있다. 내년 봄 이후 해외여행을 준비할 만한 적기가 바로 지금이라는 뜻이다.

카타르항공(qatarairways.com/kr)은 2018년 5월 31일까지 출발하는 유럽행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이코노미석 왕복 기준, 파리 86만7000원, 프라하 87만50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카타르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을 예약하면, 카타르항공 1년 무료 항공권, 무료 비즈니스 좌석 승급 등 경품에 자동 응모된다.
2018년 여름휴가, 추석연휴 여행을 미리 계획하고 있다면 에어아시아(airasia.com) 프로모션을 이용해도 좋다. 에어아시아는 17일까지 2018년 3월 1일~11월 21일 출발하는 항공권에 한해 할인 이벤트를 연다. 인천~방콕 9만9000원,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은 10만9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편도 기준, 제세금이 포함됐다.

양보라 기자 bor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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