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온라인 시장이 올해 75조 원으로 커지면서 매년 10조~15조 원 규모로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쌍용C&B가 작년 하반기부터 소셜커머스 시장 내 화장지 부문에서 12개월 연속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하루에 6만 롤 판매 대기록…소셜커머스 재구매율도 가장 높아
쌍용C&B ‘코디 라벤더’는 소셜커머스 시장 화장지 부문 매출 1위 제품으로, 매월 단일 제품으로 꾸준히 1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소셜커머스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코디 라벤더’는 브랜드 출시 20년 동안 꾸준히 생산된 장수 제품이자, 쌍용C&B가 지난 2012년 온라인 시장 G마켓에서 처음으로 판매한 제품이다.
특히 쌍용C&B는 올해 상반기까지 국내 소셜커머스 대표 1위 업체 쿠팡에서 12개월 연속 전체 생활용품 판매량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워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쿠팡의 생활용품 판매량 조사 결과, 쌍용C&B ‘코디 라벤더’는 하루에만 6만 롤이나 판매되는 엄청난 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소셜커머스 시장에서 쌍용C&B가 소비자들의 인기몰이에 성공한 이유는 ‘고품질’과 ‘가성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C&B ‘코디’ 브랜드 고유의 올록볼록 엠보싱에 대한 호평과 함께 뛰어난 가성비에 대해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이다.
실제 소셜커머스 시장에서 쌍용 C&B ‘코디 라벤더’ 에 관한 상품평 및 댓글개수가 3만 6천건, 별 4개 이상의 평점에 이를 정도로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쌍용C&B ‘코디 라벤더’는 온라인 시장에서 재구매 비율도 가장 높아, 소비자들의 충성도가 가장 높은 제품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쌍용C&B가 소셜커머스 시장 화장지 부문의 ‘절대 강자’이자, 화장지 부문의 ‘효자’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게 되기까지는 쌍용C&B가 끊임없이 ‘혁신’에 집중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쌍용C&B는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탐색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면서 고품질에 높은 가성비 제품을 개발해왔다. 또한 쌍용C&B는 소비자가 원하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업계에서는 선도적으로 소셜커머스 시장에서 화장지를 판매하는 유통혁신을 선보였다.
쌍용C&B 화장지 브랜드 ‘코디’는 지난 1997년 3월 첫 선을 보여, 올해 출시 20주년을 맞은 장수 브랜드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화장지의 품질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는데, 소비자가 직접 뽑은 ‘한국 소비자 만족지수 1위’ 화장지 부문에서 2015년부터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대표 제품으로는 천연 알로에로션 성분을 도포해 피부자극 걱정 없는 ‘코디 알로에에센스’와 특허 받은 전남 장흥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천연 피톤치드 캡슐 기술을 적용한 슈퍼 프리미엄 티슈 ‘코디 천연 피톤치드’가 있다. 지난 2014년 출시돼 프리미엄 화장지 시장을 선도해 온 ‘코디 알로에 에센스’는 천연 펄프티슈에 천연 알로에 로션을 도포해 부드러움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로션티슈다. 쌍용C&B 기술연구소가 국내 최초로 독자적인 로션 도포기술 적용해, 2개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국내 최초로 피부 저자극 인증을 획득했다. 쌍용C&B ‘코디 알로에 에센스’는 지난 2015년 소비자 만족지수 1위를 달성했다.
‘코디 황토’는 쌍용C&B 내에서도 가장 프리미엄급에 속하는 대표적인 화장지 브랜드로, 지난 2007년 철저한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이상적인 화장지에 가깝도록 개발되었다. ‘부드럽고 건강한 피부를 위한 천연 웰빙 화장지’라는 확실한 브랜드 컨셉으로 데코 엠보싱에 100% 천연 황토를 적용한 새로운 제조공법으로 특허를 취득하여 확실한 차별화를 이루면서 쌍용C&B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큰 몫을 했다. ‘코디 황토’는 10년간 2억 2천만 롤이 판매되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쌍용C&B 화장지 브랜드 ‘코디’는 대형할인마트 1위 업체 이마트에서 2007년부터 10년째 티슈 판매 부문 부동의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 이마트에서 인증한 ‘윤리기업 상’을 받았다.
관계자는 “쌍용C&B는 30년간 축적된 프리미엄 기술을 바탕으로 피톤치트 함유 티슈의 제조방법, 프리미엄 4겹 화장지 제조 특허 등 총 15건의 특허를 출원해온 독자적인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라며 “소비자 니즈에 맞춘 안정적인 성장 아래 슈퍼 프리미엄 제품 개발을 강화해 화장지 기술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