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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내비게이션] 일반 전형은 면접고사 실시 5배수 선발, 반영 비율 30%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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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 개교 30주년 기념관 전경. [사진·대전대]

대전대학교 개교 30주년 기념관 전경. [사진·대전대]

이규원 입학처장 

대전대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모집인원의 83.9%(1898명)를 모집하며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실기위주 유형의 전형을 실시한다. 전형별 평가방법의 기본 틀을 전년도와 동일하게 유지했다. 일반전형의 주요 특징은 면접고사 실시로, 면접고사는 1단계에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며 다대다 면접방식이다.

면접고사 반영비율은 30%로 출제문제 확인과 준비시간을 약 15분 내외로 부여해 지원자의 부담감을 최소화했다. 교과우수자전형은 수시전형 중 가장 많은 모집인원을 선발하며 학생부 내신성적과 출결상황만을 반영하고 대학별고사를 실시하지 않기 때문에 지원자의 부담이 가장 적다

일반전형과 교과우수자전형은 일부 모집단위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중등특수교육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임상병리학과, 응급구조학과, 한의예과가 해당된다. 군사학과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1단계에서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하고 2차 선발에서 체력검정 및 면접고사를 실시한다. 본교의 군사학과는 육군과 군사학 발전 협력 합의서를 체결하여 남학생 전원 입학과 동시에 군장학생으로 선발되며 졸업 후 육군 소위로 임관한다. 고른기회전형1·2와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학생부 내신성적 및 출결상황만 반영하며 지원자는 전형별 세부 지원자격 충족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올해부터 학생부종합 유형의 전형은 학생부 내신성적 반영비율을 20%p 낮추고 서류종합평가 반영비율을 확대했다. 혜화인재전형과 지역인재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추천서는 받지 않는다. 1단계에서 학생부 내신성적 및 서류종합평가(자기소개서 및 학생부 활용)를 통해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한 후 면접고사를 실시한다. 면접공통문항을 출제하는 한의예과는 다단계로 면접고사를 실시하며 출제문제 확인 및 준비시간을 약 15분 내외로 부여한다.

이종서 총장

취·창업 돕는 산학연계 교육 다양

대전대는 1980년 지산 임달규 선생께서 국가발전·문화창조·사회봉사의 건학이념으로 설립하신 대전권 최초의 민간 종합사립대학이다.

대학의 구성원은 37년간 건학이념을 실천하며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어 발전시켜 나갔다. 구성원들의 이러한 열정과 도전정신은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을 비롯해 학부교육선도대학(ACE)과 지방대학특성화사업(CK-I) 등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데 밑거름이 됐다.

특히 올해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에 선정되면서 5년간 192억 원을 지원받는 등 지역사회와 지역기업과 함께 세 방향(3-Way) 협력으로 인재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향후 다양한 산학연계 교육 등을 통해 학생의 취·창업을 돕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1200명을 수용하는 제 5생활관(기숙사)이 준공되면 Residential College를 완성하고 Liberal Arts 교육도 정착시켜 ‘튼튼한 기본’을 갖추고 ‘특별한 경험’을 갖도록 교육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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