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오늘] 신태용호 운명의 한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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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운명의 한판…월드컵 본선 진출 하나

신태용 감독. [일간스포츠]

6일 자정 한국의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여부가 결정되는 '운명의 한판 승부'가 펼쳐집니다. JTBC는 5일 오후 11시부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를 중계합니다. 이날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을 꺾는다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하며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32년간 9회 연속 본선 무대를 밟게 됩니다. 하지만 우즈베키스탄에 비기거나 패한다면 본선 진출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한국은 현재 최종예선 A조에서 4승 2무 3무(승점 14)로 3위 시리아와 4위 우즈베키스탄(이상 승점 12)에 승점 2점 앞선 2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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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부터 전국 대부분 비…“방사성 섞일 가능성 낮아”

지난 3일 서울 대방동 기상청에서 유용규 지진화산감시센터과장이 북한 인공지진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오늘 전국이 차차 흐려져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릴 예정입니다. 아침부터 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경남 30~80㎜, 충청도·전북·경북·제주도 20~60㎜, 서울·경기도·강원도·울릉도·독도 5~40㎜ 등입니다. 북한 핵실험으로 빗물에 방사성 물질이 섞여 있지 않을까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핵실험 장소인 해발 고도 2000m 안팎에서는 남서풍이 우세해 방사성 물질이 대기 중으로 유출됐다 하더라도 러시아 쪽으로 이미 이동했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이번 비에 방사성 물질이 들어있을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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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추석 기차표 예매, 5일 경부선· 6일 호남선

SRT가 수서역을 지나고 있다.

오늘부터 수서발 고속철도 SRT의 추석 승차권 예매가 시작됩니다. 우선 5일에는 경부선, 6일에는 호남선 승차권 예매가 진행됩니다.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SRT 정차역과 서울, 용산, 영등포역 등 지정된 역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까지 표를 살 수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예매한 승차권은 이달 6일 오후 4시부터 10일 자정까지 결제를 마쳐야 하며,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취소됩니다. 예매 후 남은 승차권은 이달 6일 오후 4시에 판매됩니다. 장거리 승객 좌석 확보를 위해 단거리 구간인 수서∼동탄, 동탄∼지제, 지제∼천안, 부산∼울산, 울산∼경주 등의 승차권은 예매할 수 없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SR 홈페이지나 SR고객센터(1800-1472)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입장권,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판매

강릉 아이스 아레나[연합뉴스]<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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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개폐회식'을 포함한 각 종목별 입장권이 오늘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판매됩니다. 입장권을 사려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홈페이지(https://www.pyeongchang2018.com)에 접속해 먼저 회원에 가입하고 입장권 홈페이지를 찾아 예매하면 됩니다. 온라인과 모바일 모두에서 구매 가능하며 좌석은 입장권 구매시 자동으로 배정됩니다. 결제는 VISA 카드와 계좌이체(무통장 입금)로만 할 수 있습니다. 입장권 가격은 최저 2만원에서 최고 90만원(남자 아이스하키 결승전 A등급)으로 개·폐회식 입장권은 22만원~150만원입니다.1인당 구매 가능한 입장권 수량은 50매인데요. 조직위원회가 지정한 인기 경기는 한 경기당 4매, 그 외 경기는 한 경기당 8매까지 구매가 가능합니다. 오프라인 판매는 11월 6일부터 서울시청, 강원도청, 인천·김포공항, 서울·수원·대전·광주송정·부산 등 19개 KTX역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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