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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9월말 안과 전문의와 재혼

중앙일보

입력

[사진 이지현 인스타그램]

[사진 이지현 인스타그램]

걸그룹 쥬얼리 출신의 배우 이지현(34)이 다음 달 결혼한다.

이지현의 소속사 비에스컴퍼니는 21일 "이지현이 9월 말에 가족끼리 조촐하게 식사 자리를 가지며 새 출발을 할 예정"이라며 "예비 신랑은 안과 전문의로 올바른 성품과 자상함을 겸비한 사람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열애 사실이 알려졌을 당시 소속사 측은 "본인 확인 결과 이지현이 최근 새로운 사람과 좋은 만남을 시작했다. 다만 아직 시작하는 단계로 결혼 등을 언급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 이지현 인스타그램]

[사진 이지현 인스타그램]

1998년 다국적 걸그룹 써클로 데뷔한 이지현은 2001년 쥬얼리 활동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2006년 탈퇴했다. 2013년 7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뒀으나 지난해 합의 이혼했다. 지난해 8월 29일 이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들 아빠랑은 헤어졌지만 앞으로 아이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는 엄마가 될 것"이라며 "이번 아픈 일을 겪으면서 많은 위로와 힘이 돼준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내용을 담은 장문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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