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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이 많이 배어 누렇게 변한 베개 커버며 매트리스 커버는 과탄산소다와 세탁 세제를 사용하면 다시 하얗게 만들 수 있다. 대야에 세탁물을 넣고 세탁 세제와 과탄산소다를 1:1 비율로 소주잔 한 컵씩 넣고 세탁물이 자작하게 잠길 정도로 뜨거운 물을 붓는다. 이 상태로 한 시간 이상 놔뒀다가 손으로 비벼 깨끗한 물로 헹궈 널거나 세탁기에 넣어 헹굼 탈수 과정을 하면 된다. 노란 때가 남아 있다면 깨끗하게 헹군 후 다시 한번 대야에 미지근한 물을 담아 구연산이나 식초를 한 스푼 넣은 물에 다시 한번 20~30분 정도 담갔다가 헹궈내면 더 하얘진다.
글·사진=윤경희 기자 anni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