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가운데)이 14일 오전 국회 의장실에서 열린 여.야 4당 원내대표 모임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동철 국민의당,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정 의장, 정우택 자유한국당,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왼쪽부터). 임현동 기자](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8/14/0c00a978-9c24-411c-8d4e-6d0fee1c79c9.jpg)
정세균 국회의장(가운데)이 14일 오전 국회 의장실에서 열린 여.야 4당 원내대표 모임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동철 국민의당,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정 의장, 정우택 자유한국당,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왼쪽부터). 임현동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4당 원내대표들의 회동이 14일 오전 국회 의장실에서 열렸다. 정 의장이 회동 장으로 들어와 미리 자리를 잡고 앉아 있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인사를 나눈 뒤 중앙의 국회의장 자리에 앉았다. 자리에 앉은 정 의장이 곧바로 일어나 국회 직원에게 “의자가 여당 쪽에 너무 가까이 있다”며 야당 쪽으로 의자를 조금 옮겨 가운데에 놓으라고 지시했다. 의자를 중앙으로 옮겨 앉은 정 의장은 만족스러운 표정이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우 원내대표는 밝게 웃었다. 이날 모임에는 김동철 국민의당,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정우택 자유한국당,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오른쪽)이 14일 오전 국회 의장실에서 열린 여,야 4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8/14/0374c9fd-d0fe-4889-b6a9-f8123d2df099.jpg)
정세균 국회의장(오른쪽)이 14일 오전 국회 의장실에서 열린 여,야 4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여.야 4당 원내대표 모임에서 국회직원에게 의자가 여당 쪽에 더 가깝다며 야당 쪽으로 옮겨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8/14/68185fc0-2e0d-427d-9db3-4f67d4e317b1.jpg)
정세균 국회의장이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여.야 4당 원내대표 모임에서 국회직원에게 의자가 여당 쪽에 더 가깝다며 야당 쪽으로 옮겨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여.야 4당 원내대표 모임에서 의자를 옮긴 뒤 자리에 앉고 있다. 임현동 기자](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8/14/1cb1f9cf-2b18-4b3c-b7de-7224df9212ad.jpg)
정세균 국회의장이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여.야 4당 원내대표 모임에서 의자를 옮긴 뒤 자리에 앉고 있다. 임현동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14일 오전 국회 의장실에서 열린 여.야 4당 원내대표모임 전 의자를 옮긴 뒤 만족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임현동 기자](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8/14/a4d4901a-dba4-4506-8b87-b96ae7ebf6bc.jpg)
정세균 국회의장이 14일 오전 국회 의장실에서 열린 여.야 4당 원내대표모임 전 의자를 옮긴 뒤 만족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임현동 기자
임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