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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하던 엄마 잠든 사이에 생후 2개월 한인 유아 사망

미주중앙

입력

생후 2개월 된 한인 남자 아기가 숨져 경찰이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뉴욕경찰국(NYPD)에 따르면 25일 새벽 5시 25분쯤 스텐튼 아일랜드 아덴 하이츠의 한 주택에서 켈럽 최(2개월)군의 호흡이 멈췄다고 부모가 신고했다.

최군은 스테이튼 아일랜드 대학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최군의 어머니가 모유 수유를 마치고 잠든 새 최군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사인은 급성질식 또는 영아급사증후군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최군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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