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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건설산업대상] 환기 잘되고 녹지 넉넉히 설계, 임대수요 많은 연신내역 역세권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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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면

특별상 

휴 파트너스가 서울 대조동에 선보일 연신내 오피스텔 위치도.

휴 파트너스가 서울 대조동에 선보일 연신내 오피스텔 위치도.

친환경건설산업대상 특별상은 시행사인 휴 파트너스가 수상했다. 휴 파트너스는 현재 은평구 대조동 일원에 오피스텔 시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각 호실마다 환기가 잘 될 수 있도록 평면 설계하고 친환경건축 방법을 적용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오피스텔 1층에는 입주민들이 여가시간을 보내고 편히 쉴 수 있는 녹지를 조성해 자연친화적인 요소를 더했다.

휴 파트너스가 선보이는 대조동 연신내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20층으로 근린생활시설과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이중 오피스텔은 288실로 전용면적은 20.14~22.16㎡이다. 1~2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주거 트렌드에 맞춰 소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저금리 기조가 유지됨에 따라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이 각광받고 있는데 주거용 수익형 부동산으로는 오피스텔이 가장 선호도가 높다. 이 때문에 현재 계획하고 있는 연신내 오피스텔은 학교·직장과 가까운 집을 찾는 20~30대의 주거지 또는 부동산 자산으로 투자를 원하는 50~60대의 투자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피스텔이 세워질 연신내 일대는 서울 서부지역의 최대 패션·의류타운이 들어서 있다. 또 은평뉴타운, 지축지구, 삼송지구로 이어지는 서울 서북부권역의 시세를 주도하고 있는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연신내 오피스텔은 지하철 3호선과 6호선이 지나가는 연신내역과 바로 인접한 역세권으로, 연신내 중심상업지구 안에 위치해 입지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일산~동탄 GTX 혜택 유망한 오피스텔

연신내 일대는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우선 연신내역이 2022년 일산~동탄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역으로 개통될 예정이다. GTX가 킨텍스~대곡~연신내~서울역~삼성으로 이어지면 서울 중심상업지역으로의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GTX가 개통됨에 따라 향후 임대수요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연신내 일대는 신규 오피스텔의 희소 가치로 투자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특히 휴 파트너스가 시행하고 있는 연신내역 오피스텔은 획일적인 평면구성이 아닌 환경 친화적인 설계와 고급 마감재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휴 파트너스 관계자는 “연신내 일대는 서울 서북부의 최대 중심상업지역이라는 장점과 사대문권역으로의 양호한 접근성에 GTX개발호재까지 갖추고 있다”며 “여기에 친환경 요소를 더한 설계로 투자자들에게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시행사업은 올 하반기 분양할 예정이다.

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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