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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건설산업대상] 열 이동 최소화하는 로이유리 이중 창, 냉난방비 40% 절약 가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8면

창호부문 대상 

고단열 창호 ‘수퍼세이브 5 시리즈’가 보이는 주방 모습.

고단열 창호 ‘수퍼세이브 5 시리즈’가 보이는 주방 모습.

LG하우시스가 창호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자연을 닮은, 사람을 담은 행복한 생활공간을 만듭니다’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안전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고자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하우시스는 1976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PVC창호 ‘하이샤시’를 선보였다. 이후 40여년 동안 발코니전용 창호, 유럽식 시스템창호, 컬러창호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했다.

최근에는 ‘수퍼세이브창’과 같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의 고효율 창호 제품 공급을 확대해 건축물 에너지 효율성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또 다양한 성능을 강조하기 위해 길고 복잡하게 지었던 기존의 창호 제품 브랜드명을 소비자가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숫자로 제시했다.

LG하우시스의 창호는 기능과 가격대에 따라 ‘수퍼세이브 시리즈’를 숫자3·5·7로 구분한다.

수퍼세이브3는 합리적 가격의 보급형 창호로 개보수 시장 공략을 위한 제품이다. 수퍼세이브5는 ‘이지 오픈 손잡이’ ‘곡면 모서리’ 등 편의성을 높인 고급형 제품이다.

수퍼세이브7은 창이 움직이는 부분에 알루미늄 레이를 적용하고 창의 입체감을 높이기 위해 ‘이중 엣지 프레임’을 적용하는 등 편의성과 멋스런 디자인을 자랑하는 최고급 창이다. ‘수퍼세이브 시리즈’의 모든 제품은 로이유리(표면에 금속이나 금속산화물을 얇게 코팅해 열의 이동을 최소화하는 유리)를 사용해 이중창으로 만들었을 때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자랑한다. 사용자는 냉·난방비를 40%정도 절약할 수 있다.

에너지효율 1등급 수퍼세이브창

LG하우시스는 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창호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전문 매장을 만들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매장형 창호 전문점인 ‘지인 윈도우플러스’다. 이곳은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매장에는 창호 관련 전문 정보를 묻고 상담할 수 있는 전문 윈도우 컨설턴트가 상주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창호업계에서 처음으로 TV홈쇼핑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6월까지 총 100회가 넘는 TV홈쇼핑 방송을 진행하며 현재 국내 창호 TV홈쇼핑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하루 만에 창호 교체를 완성하는 ‘원데이 시공’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공과정 매뉴얼을 마련해 분진과 소음 없이 짧은 시간 안에 시공을 마친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친환경 고효율 녹색 건축물 확산을 이끌어 가는 선도 브랜드로서 탁월한 성능의 고효율 창호, IT기술과 접목한 스마트 창호 등 시장을 이끄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 이라며 “소비자가 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창호를 접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유통채널과 시공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대표 프리미엄 창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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