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눈에 보는 2017년 프로야구 전반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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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시즌 프로야구 전반기가 13일 끝났다. 10개 팀의 뜨거웠던 지난 4개월을 간단하게 한 줄로 정리해봤다. 한 눈에 보는 전반기 기록은 부록이다.

▶KIA "크레이지 모드. 탄탄한 선발진+미친 타격감=천하무적"

▶NC "차·포(맨쉽·스크럭스) 떼고도 이 정도, 전부 돌아오면…"

맨쉽(왼쪽)과 스크럭스.

맨쉽(왼쪽)과 스크럭스.

▶SK "펑펑펑…홈런만 153개! 힐만 감독, 로맨틱, 성공적"

27일 인천 LG전 뒤 배우 김보성 분장을 하고 나타난 힐만 SK 감독. [사진 SK와이번스]

27일 인천 LG전 뒤 배우 김보성 분장을 하고 나타난 힐만 SK 감독. [사진 SK와이번스]

▶넥센 "보물찾기 성공, 올해 최고의 히트상품 '이정후' 발견"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이정후. 김성룡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이정후. 김성룡 기자

▶두산 "3연속 우승은 왜 이렇게 어렵나, 몸도 마음도 아프다"

2016시즌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고 기뻐하는 두산 선수들. [중앙포토]

2016시즌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고 기뻐하는 두산 선수들. [중앙포토]

▶LG "거포 4번타자는 어디에 있을까…홈런 10위, 타점 9위"

6월 27~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1박 2일간 열린 LG-롯데전 [사진 롯데 자이언츠]

6월 27~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1박 2일간 열린 LG-롯데전 [사진 롯데 자이언츠]

▶롯데 "'150억원의 사나이' 이대호로 시작해 이대호로 마무리"

'훈계 논란' 다음날 경기에서 오재원이 볼넷으로 걸어나가 1루수 이대호를 끌어안은 뒤에야 여론이 잠잠해졌다. [중앙포토]

'훈계 논란' 다음날 경기에서 오재원이 볼넷으로 걸어나가 1루수 이대호를 끌어안은 뒤에야 여론이 잠잠해졌다. [중앙포토]

▶한화 "야신 떠나기 전 9위. 이상군 감독대행 부임 후 8위"

김성근(왼쪽) 한화 전 감독과 이상군 감독대행.

김성근(왼쪽) 한화 전 감독과 이상군 감독대행.

▶삼성 "기쁘다, 꼴찌탈출…은퇴하는 승엽이 형, 웃게 해주자"

6일 잠실 두산전에서 연장 10회 초 결승 투런홈런을 친 뒤 환하게 웃으며 베이스를 도는 이승엽(오른쪽)과 엄지를 치켜세운 김재걸 3루코치. 김민규 기자

6일 잠실 두산전에서 연장 10회 초 결승 투런홈런을 친 뒤 환하게 웃으며 베이스를 도는 이승엽(오른쪽)과 엄지를 치켜세운 김재걸 3루코치. 김민규 기자

▶kt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4월 반짝 1위)은 아주 잠시ㅠㅠ"

4월 초반 1위를 달렸던 kt

4월 초반 1위를 달렸던 kt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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