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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가인 "이별 맞다…시기와 이유는 사생활" (공식입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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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가인과 배우 주지훈. [일간스포츠]

가수 가인과 배우 주지훈. [일간스포츠]

배우 주지훈과 가수 가인이 열애 3년만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지훈과 가인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결별한 게 맞으며, 구체적인 시기나 이유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주지훈과 가인은 지난 2014년 주지훈이 가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을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3년 동안 만남을 이어왔다.

그러나 최근 가인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지훈의 친구가 나에게 대마초를 권유했다"고 밝혀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가인에게 대마초를 권한 박모(34)씨는 경찰 조사를 받았고 지난 6일 '혐의 없음'으로 결론이 났다. 서울경찰청 광영수사대 마약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박모씨를 '혐의없음'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전했다.

한편 가인은 지난달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갈비뼈와 꽃을 합성한 사진을 공개하며 "걱정 마세요. 혼자서도 잘 버티고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라고 적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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