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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신안산선·서해선 개통 수혜효과 기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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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평택 토지 

(주)정무E&A가 경기도 시흥과 평택에서 역세권 개발 예정지 인근 땅을 분양 중이다. 분양 면적은 각각 시흥 도창동 임야(사진)가 1000여 ㎡, 평택 안중읍 대반리 땅은 1000여 ㎡다.

시흥 도창동 임야는 2023년 완공 예정인 신안산선 매화역 인근이다. 매화역은 월곶~판교선, 인천 지하철 2호선 연장선이 지나갈 예정이다. 강남순환고속도로로 강남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주변 마유로·호조대로·수인산업도로 확장으로 인근 도시 접근성도 좋아졌다. 소사~원시선, 신안산선도 개통 예정이다. 분양지 위쪽으로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이 수립돼 있어 2020년까지 주택·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평택 토지는 2020년 완공 예정인 복선전철 서해선의 개발 수혜가 기대된다. 주변에 화양·현화·송담·인광지구, 고덕국제신도시가 개발 중이며, 최근 삼성 반도체공장이 가동에 들어갔다. 분양 대상지 남동쪽에는 미군 기지가 내년 완공 예정이다. 분양가는 각각 시흥 토지가 3.3㎡당 100만원, 평택 토지는 3.3㎡당 160만원 선이다.

김영태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neodelh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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