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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일산 롯데백화점 테러 협박범 초등생으로 확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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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기도 고양시 롯데백화점 일산점에 설치된 '고객의 소리함'에서 '7월 6일 테러하겠다'는 내용의 협박성 메시지가 적힌 엽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연합뉴스]

6일 경기도 고양시 롯데백화점 일산점에 설치된 '고객의 소리함'에서 '7월 6일 테러하겠다'는 내용의 협박성 메시지가 적힌 엽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연합뉴스]

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롯데백화점 일산점에 '백화점을 폭파하겠다'는 협박성 엽서를 보낸 사람이 초등학생으로 확인됐다고 경찰이 밝혔다.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롯데백화점 일산점 본관과 별관 사이 고객의 소리함에서 '7월 6일 백화점을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엽서가 발견돼 백화점 관계자가 신고했다.

이 우편함은 백화점 관계자가 일주일에 한 번씩 확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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