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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게 뭔지 궁금하다면…삼성카드 ‘영랩’에서 고민해보자

중앙일보

입력

지난해 ‘20대의 일상을 표현하라’는 마케팅 주제로 활동한 영랩 마케터 5기. 마케터 30명의 다양한 아이디어는 매년 삼성카드 신사업 기획에 직접 반영된다. [사진 삼성카드]

지난해 ‘20대의 일상을 표현하라’는 마케팅 주제로 활동한 영랩 마케터 5기. 마케터 30명의 다양한 아이디어는 매년 삼성카드 신사업 기획에 직접 반영된다. [사진 삼성카드]

내가 뭘 좋아하는지, 잘하는 건 무엇인지, 또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된다면 관심을 가져볼 만한 대외활동이 있다. 2030 청춘들의 진로탐색과 역량개발을 위해 삼성카드가 운영하는 ‘영랩(Young Lab) 프로그램’이다.

2030 진로탐색-역량개발 프로그램 # 마케터부터 해외원정까지 활동 다양

삼성카드 영랩은 ‘즐기면서 꿈을 키우는 공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4년 3월 공식 출범했다. 대표 프로그램은 ^영랩 마케터 ^영랩 진로탐방 ^톡&플레이 ^영랩 해외원정대 등 4가지다. 마케터와 진로탐방 프로그램은 취업 역량 지원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톡&플레이와 해외원정대는 공연관람과 여행 등 문화생활과 여가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영랩 마케터는 사전 미션을 통해 각 기수별로 30명을 선발한다. 올해는 9월 모집을 시작해 3개월간 활동한다. 선발된 영랩 마케터는 3인1조로 삼성카드 임직원들과 마케팅 프로그램을 기획해 발표회를 갖는다. 지난해 영랩 마케터 5기는 ‘20대의 일상을 표현하라’는 주제로 영상 컨텐츠를 제작하는 마케팅 미션을 수행했다. 활동기간 동안 관심사가 비슷한 지원자들과 네트워크를 쌓고 기업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해외원정대는 외국에서 영상촬영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호주 퀸즈랜드에서 진행된다. 영랩 온라인 회원 50만 돌파 기념으로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과 함께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지원자를 중심으로 총 5팀을 꾸려 호주 퀸즈랜드에서 여행 영상을 촬영할 계획이다. 퀸즈랜드 원정대는 7월 중 영랩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하는 사전미션을 통해 선발해 호주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에서 1주일간 머물게 된다.

이외에도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해당 직업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직접 업무 현장을 경험해볼 수 있는 영랩 진로탐방 프로그램도 있다. 그간 스포츠마케팅·공연기획·호텔리어·뷰티크리에이터 등의 직업을 주제로 8차 진로탐방까지 진행됐다.

삼성카드의 영랩 프로그램은 ‘오프라인 활동과 디지털 컨텐츠의 결합’을 목표로 한다. 특히 디지털 마케팅과 영상 촬영에 흥미가 있다면 영랩 마케터와 해외원정대 프로그램 등을 통해 관심 분야가 비슷한 지원자들과 네트워크를 쌓으면서 동시에 다양한 실무 경험을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영랩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마케팅 아이디어와 영상, 디지털 컨텐츠는 삼성카드의 신규 마케팅과 신사업 기획에 직접 반영된다.

백경인 삼성카드 브랜드팀 프로는 “영랩은 젊은층들의 ‘꿈찾기’를 지원하기 위해 진로탐색과 업무 역량 강화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청춘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우 기자 dino8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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