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멤버 옷 빌려 입고 콘서트 참석한 뉴이스트 아론

중앙일보

입력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프로듀스 101 시즌 2' 방송에 참여하지 않았던 뉴이스트 멤버 아론이 다른 멤버들을 응원하기 위해 콘서트를 찾았다.

2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프로듀스 101 콘서트'에 참석한 아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다수 게재됐다.

아론은 검은색 바지에 어두운 베이지색 계열의 니트를 입고 콘서트장에 나타났다.

이는 뉴이스트 멤버 황민현이 과거 '프로듀스 101 시즌 2' 제작진과의 첫 만남에서 입었던 옷으로 방송에도 소개된 바 있다.

아론은 과거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옷에 관심이 없어 특별한 이벤트나 약속 없으면 트레이닝 복만 주로 입고 나온다"며 "특별한 일이 있으면 민현이 옷을 빌려 입는다"고 말했다.

황민현의 옷을 빌려 입은 것으로 보아 '프로듀스 101 콘서트'가 그에게 특별한 일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그러나 7월에 니트를 입은 아론을 본 한 네티즌은 'ㅋ'가 다수 붙은 목격담을 남겼다.

한 네티즌은 "아론 근처 앉은 사람이 아론 오늘 더워한대"라며 "누가 황민현 니트를 입고 가래"라고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브이앱 화면 캡처]

[사진 브이앱 화면 캡처]

목격담을 본 다른 네티즌들은 "종현이는 이 여름에 카디건 입고 브이 앱 했다" "김종현 6월 생일 광고 보러 왔을 때 입었던 건 기모 후드"라며 뉴이스트 멤버들의 독특한 계절 감각을 소개하기도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