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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콘텐트 서비스 품질인증 받았다

중앙일보

입력

국립중앙도서관(국립장애인도서관)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데이터진흥원으로부터 ‘2017년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받았다.

콘텐트 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은 콘텐트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를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되며, 이용자가 신뢰하고 쉽게 콘텐트를 구매●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서비스를 발굴하여 품질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가대체자료공유시스템 DREAM(Direct Rapid Easy Accessible Material)은 전국의 공공도서관, 장애인도서관들이 보유한 대체자료 목록 및 원문을 수집●연계하여 장애인 이용자가 PC와 모바일을 통해 한번에 통합 검색, 다운로드, 열람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지식정보서비스이다. 서울점자도서관 등 전국 40개 장애인도서관과 803개의 공공도서관이 협력하여 70만여 건의 대체자료 목록과 7만여 건의 원문 자료를 구축하여 장애인 이용자들이 PC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쉽고, 빠르게 대체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드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스토어(App Store) 또는 구글플레이스토어(Google Play Store)에서 애플리케이션(PC용, iOS용, Android용)을 내려받아 이용 가능하다. 단, 원문 자료 이용은 보건복지부 등록 장애인 중 해당기관 등록회원으로 제한하고 있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은 DREAM 미참여 기관을 대상으로 참여를 독려하고, 장애인 이용자 요구를 반영한 애플리케이션 기능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장애인들의 정보접근성 향상과 지식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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