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쥐고 뱃고동' 멤버들이 임자도에서 '위너' 김진우의 아버지를 만났다.
24일 방송된 SBS '주먹쥐고 뱃고동'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도 편에서 멤버들은 젓갈을 만들기 위해 젓새우-황강달이 배에 올랐다.
김병만은 "오늘 선장님이 아이돌 그룹 멤버의 아버지라는 소문을 들었다"고 선장님을 소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선한 인상을 가진 선장님의 정체는 대세 그룹 '위너'의 멤버, 김진우의 아버지였다. 세정은 dldp 위너의 노래를 부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고, 멤버들은 선장님께 아들을 향한 영상 편지를 부탁했다.
이를 본 진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버지가 출연한 방송 화면 캡처와 함께 "눈물이 나려 한다. 아버지 화이팅"이라고 응원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