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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 여왕' 보미가 시구 후에 아쉬워한 이유

중앙일보

입력

정은지 인스타그램(오른쪽)

정은지 인스타그램(오른쪽)

개념 시구자로 유명한 보미가 최근 선보인 시구가 화제다.

[사진 KBSN SPORTS LIVE]

[사진 KBSN SPORTS LIVE]

[사진 KBSN SPORTS LIVE]

[사진 KBSN SPORTS LIVE]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KBO리그 LG트윈스와 삼성라이온즈 경기에 아이돌 그룹 에이핑크 보미가 시구자로 나섰다. 주중 1차전에서 시구를 선보인 보미는 실제 투수가 서 있는 마운드 위치에 올라 긴 거리를 그냥 던졌고 보미가 던진 공은 포수에 미트에 안착해 관중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사진 '마구단']

[사진 '마구단']

[사진 '마구단']

[사진 '마구단']

그러나 보미는 정확한 투구를 하지 못한 데에 아쉬움을 보였다. MBC 아나운서국에서 기획한 웹 콘텐츠 '마구단'에 출연 중인 보미가 정식 시구 전 정민철 감독과 맹훈련을 할 당시엔 공이 정확하게 미트에 꽂혔던 것이다.

한편 과도한 포즈로 논란을 일으킨 다른 시구자와 달리, 시구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관계자로부터 "선수를 보는 것 같다" "연습을 많이 폼이다"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2011년 시구자로 나서 80km 상당의 구속을 보이자 허구연 해설위원은 “여자 연예인 중 가장 좋은 피칭”이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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