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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O 브리핑] 장애인과 비장애인 하나 되는 콘서트 개최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장애인과 비장애인 하나 되는 콘서트 개최

밀알복지재단은 23일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제14회 밀알콘서트를 개최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무대에 서는 국내 최대 통합콘서트다. KBS ‘불후의 명곡’에서 화제를 모은 장애인 성악가 박모세씨의 무대와 세종뮤지컬컴퍼니의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등이 펼쳐진다. 콘서트는 사회를 맡은 방송인 주영훈씨 등 출연진의 재능 기부와 여러 기업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공동모금회, 나눔리더스클럽 발족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모임·단체의 기부 참여를 위한 나눔리더스클럽을 20일 발족했다. 3년간 1000만원 이상을 기부 또는 약정한 모임이 가입할 수 있다. 기부금은 소외계층의 빈곤·소외·질병 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된다. 첫 회원으로는 SK이노베이션 1004단,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 최나연 프로의 아름다운 골프마을 3곳이 가입했다.

월드비전, 비전스토어 1호점 지정

월드비전이 지난 8일 월드비전 정기 후원에 참여한 알파문구 응암점을 비전스토어 1호점으로 지정했다. 알파문고 응암점은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을 후원하고 해외아동 3명을 후원해 왔다. 월드비전에서 진행된 1호점 지정 기념식에는 김보성 월드비전 홍보대사, 알파문구 응암점 박경석 대표 등이 참석해 비전스토어 캠페인의 성공을 기원했다.

소지섭, 굿네이버스에 1억원 기부

굿네이버스는 배우 소지섭이 지난 12일 ‘저소득 가정의 여아 지원 및 국내 학대 피해아동 심리치료’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후원금은 전국의 저소득 가정 여아들에게 위생용품 및 멘토링을 지원하고, 국내 학대 피해 아동들에게 지속적·전문적 심리치료를 제공하는 데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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