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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가 캐나다 버스 한 정거장 서서 간다고 했다 후회한 이유

중앙일보

입력

[사진 skyTravel '러블리즈가 사랑한 캐나다']

[사진 skyTravel '러블리즈가 사랑한 캐나다']

캐나다로 떠난 러블리즈가 숙소를 찾는 과정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skyTravel '러블리즈가 사랑한 캐나다‘ 편에서는 동부팀과 서부팀으로 나누어 여행을 시작하는 러블리즈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러블리즈 공식 트위터]

[사진 러블리즈 공식 트위터]

서부팀(케이, 서지수, 류수정, 정예인)과 달리 몬트리올에 막 도착한 동부팀(진, 미주, 지애, 베이비소울)은 숙소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했다.

[사진 skyTravel '러블리즈가 사랑한 캐나다']

[사진 skyTravel '러블리즈가 사랑한 캐나다']

표 구매부터 어려움을 겪던 동부팀은 인포메이션 센터를 방문해 목적지를 물었고 안내원에게 “한 정거장만 가면 된다”는 답을 들을 수 있었다. 멤버들이 표 구매에 어려움을 겪자 다시 한번 안내원이 친절하게 도와줬고 멤버들은 숙소로 가는 747번 버스에 겨우 탑승할 수 있었다.

늦은 시간이었지만 버스 안은 승객들로 가득 차 있었고 한 정거장이라는 말에 안심하고 서서 가던 멤버들은 가도 가도 끝이 없는 도로를 보며 걱정하기 시작했다. 이에 지애가 “한 정거장이 33분이었다”며 버스 기사가 “서서 갈래?”라고 물어본 이유를 깨달았다.

33분간 서 있던 멤버들은 우여곡절 끝에 리오넬구 역에 도착했다.

한편 ‘러블리즈가 사랑한 캐나다’ 3회는 오는 목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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