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정행돈(鄭行敦)옹이 지난 19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91세.
경북 칠곡에서 태어난 고인은 대구고등보통학교에 재학 중이던 1931년 친일 교유(敎諭) 배척투쟁을 벌이다가 퇴교 당했다. 이후 낙향해 청년동지회를 조직, 농촌계몽과 한글학습 등의 항일활동을 했다.
유족으로는 정은규씨 등 3남4녀가 있으며 빈소는 서울삼성병원, 발인은 22일 오전 11시다. 02-3410-6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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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정행돈(鄭行敦)옹이 지난 19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91세.
경북 칠곡에서 태어난 고인은 대구고등보통학교에 재학 중이던 1931년 친일 교유(敎諭) 배척투쟁을 벌이다가 퇴교 당했다. 이후 낙향해 청년동지회를 조직, 농촌계몽과 한글학습 등의 항일활동을 했다.
유족으로는 정은규씨 등 3남4녀가 있으며 빈소는 서울삼성병원, 발인은 22일 오전 11시다. 02-3410-6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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