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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미니 신도시급 브랜드 타운 … 단지 내 수영장, 영어 특성화 어린이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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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

각종 초대형 개발호재가 속속 현실화하고 있는 평택에 분양 중인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 투시도.

각종 초대형 개발호재가 속속 현실화하고 있는 평택에 분양 중인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 투시도.

경기도 평택시가 전국 부동산 시장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미군기지 이전, SRT 개통, 삼성·LG 산업단지 가동 등 초대형 호재가 잇달아 현실화하면서다. 이전까지 막연하게 그러졌던 이들 개발호재의 현실화는 뜨거운 청약 열기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GS건설이 분양한 고덕신도시 자연&자이는 1순위에서 249가구 모집에 7164명이 신청했다. 이어 분양한 고덕 동양 파라곤(597가구)도 최고 380.14대 1을 기록한 뒤 사흘 만에 계약이 100% 완료됐다.

초대형 자이안센터 조성

미분양 주택도 줄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8월 4596가구였던 평택 미분양 주택 수는 올 4월 2256가구로 절반 정도 감소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평택은 향후 4차산업 중심지로 많은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만큼 미래가치도 뛰어난 곳”이라며 “여기에다 전국 단위 청약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부각되면서 최근 광역 수요자들까지 몰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전국 부동산 시장의 돌풍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는 평택에 다채로운 단지 내 편의시설을 갖춘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 중이어서 주택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GS건설이 동삭2지구에서 공급 중인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9층 22개 동에 2324가구의 초대형 규모를 자랑한다. 주변 1차(1849가구), 2차(1459가구)와 함께 총 5632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GS건설은 단지 규모에 걸맞게 4290㎡ 규모의 자이안센터를 조성해 입주민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곳엔 피트니스센터·GX룸·스크린골프·카페테리아 등 각종 커뮤니티시설이 설치된다. 또 실내수영장·사우나·야외스파 등도 마련해 주민들이 단지 안에서도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삼육어학원 입점 예정

뛰어난 자녀 교육여건도 눈길을 끈다. 우선 삼육어학원(SDA)이 5블록 근린생활시설 안에 입점 예정이다. 특히 3차(3블록) 주민공동시설에는 어린이집 2곳을 설치해 워킹맘의 보육문제를 해결해 준다. 이 중 한 곳은 영어 특성화 어린이집이며, 또한 영어리딩 프로그램을 무상 제공한다.

뛰어난 입지여건도 장점이다. 지난해 개통한 수서발 SRT 평택지제역이 차량 5분 거리에 있어 강남권 출퇴근이 쉽다. 업체 측은 입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단지에서 SRT 지제역까지 셔틀버스를 20년간 무상 운행할 예정이다. 이 셔틀버스는 출·퇴근시간에 최단 3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 분양 관계자는 “최근 평택에 다양한 개발호재들이 본격적으로 가시화하면서 수요자들의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며 “여기에 인근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한 입지여건과 대단지 설계의 장점으로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돼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는 청약통장이 필요없으며,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중이다. 견본주택은 방문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문의 1644-2246

김영태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neodelh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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