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포그랑프리 테니스|노갑택·김춘호 한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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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현대의 노갑택(노갑택)과 김춘호(김춘호)가 87히포그랑프리 테니스대회 2회전에 올라 준결승 진출을 놓고 한판승부를 벌이게 됐다.
3일 장충코트에서 벌어진 2일째 남자단식 1회전에서 노갑택은 박문상(박문상·산업은)을, 김춘호는 나원근(나원근·호남정유)을 각각 2-0으로 가볍게 눌렀다.
여자부에서는 국가대표 이정명(이정명·포철)이 같은 대표 최점상(최점상·농협)을 2-1로 힘겹게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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