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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직업 '간호조무사'··· 수원 간호학원 수강생 크게 늘어

중앙일보

입력

평균 수명 연장과 노인인구 증가로 간호조무사가 평생직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경력 단절 주부, 미혼여성, 남성 등 많은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으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자가 현재 68만여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의 개정 의료법 시행으로 간호조무사가 간호 및 진료보조 업무를 수행하는 간호인력으로서 인정받게 되자 더욱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이들이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간호학원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그러나 간호조무사는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기 때문에 학원 선정에 있어서 강사, 커리큘럼, 취업률 등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수원 영통에 소재한 ‘영통경기간호학원’은 고용노동부 발표 전국 100대 취업률(93.8%) 좋은 훈련기관으로 선정된 곳이다. 노사발전재단 전직지원센터, YMCA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와 산학협력을 체결해 병원취업의 선두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수원시를 비롯해 화성시, 용인시 실습병원과 협약을 맺고 있으며, 간호조무사, 병원코디네이터, 취업평생보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업은 주간반과 야간반으로 나눠 진행중이며, 주간반과 야간반 모두 간호조무사 내일배움카드 국비과정을 통해 훈련비 최대 300만원, 훈련수당 최대 월 4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직장을 다니는 근로자도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직업상담사와의 1:1 취업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그 밖에 재학생을 위한 이미지메이킹특강, 메이크업특강, 면접특강, 병원프로그램특강, CPR특강 등 학생들의 차후 취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수원 간호학원 ‘영통경기간호학원’은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전화 또는 방문상담을 통해 자세한 향후 방향 등을 잡아주어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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