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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탑 SNS 팔로우 취소? 원래 친구사이 아니라는 의견도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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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탑 인스타그램, 양현석 인스타그램

사진=탑 인스타그램, 양현석 인스타그램

그룹 빅뱅의 탑이 대마 흡연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의 인스타그램 팔로우 목록에 빅뱅 탑(30·최승현)이 없는 것에 대해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양현석 인스타그램 팔로우 목록에는 CL과 타블로, 싸이 그리고 탑을 제외한 빅뱅의 세 멤버만 등록되어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탑의 대마초 사건 때문에 팔로잉을 취소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다른 네티즌들은 탑은 원래 팔로잉 목록에 없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월 입대해 강남 경찰서에서 의경으로 군 복무 중인 탑은 지난해 10월 용산구의 자택에서 20대 초반 가수 연습생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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