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다이어트의 심술꾼 변비, 생약·양약 복합성분으로 해결하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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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제약

메이킨Q는 네 가지 복합성분으로 대장 운동을 강화한다. 장 운동능력이 떨어져 생기는 이완성 변비와 스트레스 등이 원인인 경련성 변비 모두에 효과적인 의약품이다. [사진 명인제약]

메이킨Q는 네 가지 복합성분으로 대장 운동을 강화한다. 장 운동능력이 떨어져 생기는 이완성 변비와스트레스 등이 원인인 경련성 변비 모두에 효과적인 의약품이다. [사진 명인제약]

때 이른 더위가 이어지면서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여름에 접어들면 옷차림이 가벼워지며 자연스럽게 다이어트 계획으로 이어지게 마련이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의 가장 큰 고민은 변비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원푸드 다이어트나 간헐적 단식 등 방법은 영양섭취 면에서는 물론 변비와 같은 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원푸드 다이어트는 일정 기간 한 가지 음식만을 섭취하며 다른 음식은 먹지 않는 방식이다.

간헐적 다이어트는 1일1식이나 2식을 하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단기간에 체중 감량에 성공할 수는 있지만, 요요현상·영양부족·변비 같은 부작용 가능성이 높다. 이 같은 부작용은 평소 식사량이 극단적으로 줄기 때문에 장의 연동운동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대변 형성이 어렵고 만성화되면 치질과 같은 항문질환까지 이어질 수 있다.

단시간 내 체중감량 후 요요현상과 변비에 시달리기보다는 조금 느려도 자신에게 알맞은 건강한 다이어트 법을 찾는 게 중요하다. 출·퇴근 시 엘리베이터 이용 대신 계단 오르내리기, 점심시간에는 조금 먼 식당을 찾아 걷거나 간단한 산책하기, 칼로리가 낮은 야채 위주의 포만감이 드는 식단 골라 먹기, 수분 함량이 높고 칼로리가 낮은 수박·참외나 식이섬유 함유량이 높은 과일 섭취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매일 같은 생활 속에서도 칼로리 소모를 늘리는 작은 변화만으로도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다이어트를 위해 지나치게 음식물 섭취량을 줄이거나 한 가지 식품만 먹기보단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칼로리가 낮은 야채 위주의 포만감이 드는 식단으로 바꿔 주면서 어느 정도 평소 식사량을 맞춰주는 게 변비 예방을 위해서 중요하다.

또 물은 체내 노폐물 배출이 촉진돼 다이어트와 변비에도 좋으므로 항상 습관적으로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하루에 7잔 이상의 충분한 물을 마시면 변이 부드러워져서 쉽고 빠르게 통과할 수 있다. 하지만 술과 커피는 체내의 수분을 빼앗을 수 있으니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런 노력으로도 완전하게 해결되지 않는 변비라면 무조건 참는 것 보다는 변비약을 복용하는 것이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명인제약 ‘메이킨Q’는 취침 전 한 번, 간편하게 복용하는 ‘생약과 양약의 복합성분 변비약’으로 위에서 녹지 않아 자극을 주지 않고 장에서 직접 작용하는 장용정이다. 특히 장의 연동운동 능력이 떨어져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못해서 생기는 ‘이완성 변비’와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되는 ‘경련성 변비’ 등의 증상 모두에 효과적이다.

‘메이킨Q’는 비사코딜·우르소데옥시콜산·도큐세이트나트륨·카산트라놀 등 네 가지 복합성분이 대장 운동을 강화하고 소화를 촉진해 효과적인 배변을 유도하도록 처방됐다. 하루 한 번(증상 정도에 따라 1~3정) 취침 전 복용 하면 8시간 정도 후에 약효가 나타난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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