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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6년근 국내산 홍삼의 순수성 보장 … 미세먼지가 유발하는 염증에 효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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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정관장 홍삼달임액’은 홍삼과 물 이외에는 아무 것도 넣지 않은 100% 홍삼 제품으로 고급 등급 홍삼만 사용했다. [사진 KGC인삼공사]

‘정관장 홍삼달임액’은 홍삼과 물 이외에는 아무 것도 넣지 않은100% 홍삼 제품으로 고급 등급 홍삼만 사용했다. [사진 KGC인삼공사]

미세먼지로 인한 폐해가 사회문제가 된 가운데 미세먼지로 인한 폐염증 예방에 홍삼이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미세먼지는 지름 10㎛(머리카락 굵기의 최대 7분의 1) 이하의 작은 먼지로 황산염·질산염 같은 독성물질과 알레르기 유발 인자가 포함돼 있다. 피부나 점막을 자극해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등을 유발하며 호흡기 전체로 퍼져 염증을 유발하고 면역력을 떨어뜨려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특히 지름 2.5㎛ 이하의 초미세먼지는 코털이나 기관지 섬모에서 걸러지지 않고 침투해 호흡기나 심장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미세먼지보다 더 위험하다.

이처럼 위험한 미세먼지가 극성인 가운데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이덕철, 중앙대 김정하 교수팀이 미세먼지가 유발하는 알레르기성 폐염증에 대해 홍삼이 개선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대한의생명과학지에 발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연구팀은 실험용 쥐를 미세먼지에 노출시켜 기관지와 폐세포에 알레르기와 염증을 일으킨 뒤 홍삼 분말, 항염증 약물(덱사메타손) 등을 6주간 경구 투여한 후 혈액·기관지폐포세척액·폐조직을 분석했다. 그 결과 홍삼을 투여한 그룹의 기관지와 폐포에 염증물질(사이토카인)이 가장 낮았다. 폐 조직 검사에서도 홍삼 투여 그룹에서 염증 정도가 유의하게 감소했다. 이는 홍삼이 항염증 약물보다 염증 완화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준 연구 결과로 홍삼의 섭취가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질환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홍삼달임액’은 홍삼·물 이외에는 아무 것도 넣지 않은 100% 홍삼 제품이다. 경력 20년 이상의 홍삼 명장들이 선별한 고급 등급 홍삼(천삼·지삼·양삼·절삼)만 사용했다. KGC인삼공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온도와 공정으로 달여냈다. 인위적 가공을 최소화해 홍삼 본연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08년 출시 이후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도 매출이 20% 이상 성장했다.

정관장 홍삼은 최고 품질의 홍삼을 생산하기 위해 인삼을 심을 흙부터 검사하며 100% 계약경작을 통해 6년근 국내산 홍삼의 순수성을 보장한다. 원료 관리 단계부터 홍삼 제조 단계까지 일곱 번의 검사, 290여 가지가 넘는 항목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홍삼은 제조과정 중에 생성되는 사포닌·홍삼다당체·아미노당·미네랄 등이 조화를 이뤄 다양한 효능을 나타내며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기억력 개선, 혈행 개선, 항산화의 기능성 인정을 받았다. 홍삼은 천삼·지삼·양삼·절삼의 순서로 등급이 결정된다. ‘정관장 홍삼달임액’은 이런 등급에 따라 6종의 제품으로 출시되고 있다. 파우치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성인 기준 1일 1~3회, 1회당 1포(90ml)를 섭취하면 된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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