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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O 브리핑] 마리몬드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마리몬드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세이브더칠드런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이야기를 디자인으로 풀고 수익을 기부해 온 브랜드 마리몬드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마리몬드는 ‘평화의 씨앗’을 상징하는 배지 두 가지와 호루라기가 달린 열쇠고리를 31일 출시해 수익금 전액을 세이브더칠드런의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에 기부하기로 했다. 마리몬드 사이트에서 배지는 6000원, 키링은 1만2500원에 판매 예정이다.

난민 어린이 돕기 자선 페스티벌

유니세프는 7월 1일 서울숲에서 열리는 ‘제1회 유자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 유자는 ‘유니세프 후원자’의 줄임말로 행사 당일 후원자들은 본인이 만든 수공예품·생활용품·음식 등을 판매해 난민 어린이 돕기 기금을 모을 계획이다. 다음달 4일까지 행사에서 물건을 판매할 재능기부자를 모집한다. 지원서는 유니세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시와 함께 사회주택사업 추진

한국해비타트는 경기도 시흥시와 사회경제적 약자의 주거 안정을 위한 ‘사회주택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흥시가 제공한 토지에 한국해비타트가 공동주택 및 주민공동이용시설을 건설하는 방식이다. 신혼부부·청년 등에게 주택을 저렴하게 임대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보니하니와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월드비전 홍보대사 보니하니(신동우·진솔)가 18일 서울교대부속초등학교를 깜짝 방문하는 ‘스쿨어택’ 이벤트를 열었다. 스쿨어택은 월드비전에서 진행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교실에서 찾은 희망’에 참여한 학급을 찾아가는 행사다. 이날 보니하니는 4학년 3반 24명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과 관련한 문제를 풀고 학용품을 학생들에게 나눠줬다.

실종 아동 찾기 도운 시민들 시상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보건복지부·경찰청과 함께 25일 제11회 ‘실종아동의날’ 행사를 개최한다. ‘세계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실종 아동을 찾는 데 도움을 준 시민들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자녀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실종아동 가족들의 편지 낭독, 실종아동 찾기 및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민간협력단 발대식 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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