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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이정현, KCC와 9억2000만원에 계약 外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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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이정현, KCC와 9억2000만원에 계약

지난 시즌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에서 활약했던 포워드 이정현(30·1m91㎝)이 23일 프로농구 역대 최고액인 9억2000만원(연봉 8억2800만원, 인센티브 9200만원)에 전주 KCC와 5년간 계약을 체결했다. 이정현은 원 소속팀 KGC와 우선 협상이 결렬된 이후 KCC, 원주 동부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지만 지난 시즌 최하위 KCC를 선택했다.

류현진, 28일 시카고 컵스전 출격할 듯

류현진(30·LA 다저스)이 오는 27~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의 홈 3연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오는 24~26일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다저스타디움) 3연전 선발로 커쇼-리치 힐-마에다 켄타를 23일 예고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이날 ‘우드가 27일 컵스전에 등판하고 류현진이 다음날(28일) 출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성환·비야누에바 6경기 출장정지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3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지난 21일 대전 삼성-한화전에서 일어난 두 차례 벤치클리어링과 관련, 해당선수와 코치에게 징계를 내렸다. 이날 경기에서 빈볼 또는 상대선수를 가격해 주심으로부터 퇴장당한 삼성 윤성환과 한화 비야누에바에게 각각 출장정지 6경기, 한화 정현석에게 출장정지 5경기의 제재가 내려졌다. 몸싸움을 벌인 삼성 페트릭에게도 제재금 200만원이 부과됐다. 삼성 김재걸·강봉규 코치에게는 출장정지 5경기와 300만원의 제재금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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