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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아리아나 그란데 콘서트 테러 우리 소행…계속 공격할 것"

중앙일보

입력

폭발 사고로 대피하는 사람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폭발 사고로 대피하는 사람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수니파 극단주의조직 '이슬람국가(IS)'가 영국 맨체스터의 콘서트장 폭탄테러의 배후라고 밝혔다.

IS는 2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칼리프국가(IS)의 병사가 군중 사이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IS는 앞으로 공격을 계속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22일(현지시간) 영국 북서부 맨체스터 아레나 공연장에서 폭발물이 터져 현재까지 22명이 사망하고 약 60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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