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U-20 한국 대표팀, 아르헨티나 상대로 2-1 승리…16강 진출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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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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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2대 1로 승리를 기록했다.

 한국 대표팀은 전반 39분에 페널티킥을 얻어내 백승호(FC 바르셀로나 B) 선수가 득점했다. 조영욱 선수가 헤딩을 하는 순간 상대편 골키퍼와 몸이 부딪혔다. 앞서 전반 18분 이승우(바르셀로나 후베닐A) 선수가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전에는 아르헨티나에 실점을 허용하기도 했다. 조별 리그 1차전에서 기니를 3-0으로 완파한 한국은 기니(1무1패)와 잉글랜드(1승 1무)가 1-1로 비긴데다 아르헨티나를 꺾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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