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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올림픽과 100년' ··· IOC 파트너십 2032년까지 연장

중앙일보

입력

왼쪽부터) 티모 룸므(Timo Lumme) IOC TV 및 마케팅 국장, 개리 페늘(Gerry Pennell) 올림픽 최고 기술 경영자, 닉 하이에크 회장(Nick Hayek) 스와치그룹 최고경영자토마스 바흐(Thomas Bach) IOC 위원장, 레이날드 에슐리만(Raynald Aeschlimann) 오메가 대표이자 CEO, 알랭 조브리스트(Alain Zobrist) 오메가 타이밍 CEO

왼쪽부터) 티모 룸므(Timo Lumme) IOC TV 및 마케팅 국장, 개리 페늘(Gerry Pennell) 올림픽 최고 기술 경영자, 닉 하이에크 회장(Nick Hayek) 스와치그룹 최고경영자토마스 바흐(Thomas Bach) IOC 위원장, 레이날드 에슐리만(Raynald Aeschlimann) 오메가 대표이자 CEO, 알랭 조브리스트(Alain Zobrist) 오메가 타이밍 CEO

오메가는 공식 올림픽 게임 타임키퍼로써 2032 년까지 국제 올림픽위원회 (IOC)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2032년 제 35회 올림픽 게임은 오메가가 1932 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을 시작으로 인연을 맺은 지 100 년이 되는 해가 될 것 이다. 그 시간 동안 오메가는 27번 공식 타임키퍼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출발 신호용 피스톨, 수영게임용 터치 패드와 2016년 리우 올림픽 때 처음 선보인 초당 10,000 장의 디지털 이미지를 캡처 할 수 있는 스캔 오비젼 미리아 포토피니시 카메라(Scan ’O’ Vision MYRIA photofinish camera) 포함하여 세계에서 가장 최신식 장비를 개발하고 소개해왔다.

이 날 기자회견은 스와치 그룹 CEO인 닉 하이에크 (Nick Hayek)회장, 오메가 대표이자 CEO 인 레이날드 에슐리만 (Raynald Aeschlimann)과 IOC 위원장 토마스 바흐(Thomas Bach)가 참석한 가운데 스위스 로잔에 위치한 올림픽 박물관에서 진행되었다. 이로써 오메가는 2032년까지 올림픽과 함께 한 최초의 글로벌 올림픽 파트너가 되었다.

스와치그룹의 최고경영자 닉 하이에크 회장은 "올림픽 게임은 올림픽 메달이 궁극적인 스포츠 경기의 꿈이 되어 세계에서 가장 감동적인 행사 중 하나이며, 스포츠를 통한 화합의 메시지는 전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사람들은 경기를 시청하며 그들이 좋아하는 운동 선수를 응원합니다. 오메가는 1932년부터 금, 은, 동메달을 결정하는 결정적 순간을 초 단위로 측정 하며 감동적인 행사에 기여한 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오메가와 올림픽과의 100 년 간의 파트너십을 보여줄 2032 년까지 이 전통을 이어갈 수 있어서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 라며 오메가의 타임키핑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보였다.

토마스 바흐 (Thomas Bach) IOC 위원장은 오메가와 IOC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매우 환영하며 “OMEGA는 스포츠 계측분야에 있어 세계 선두 주자이며, 2032 년까지 계약을 연장함으로써 올림픽 선수들은 오메가의 전문성을 계속적으로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32 년은 오메가가 올림픽 타임키퍼로서의 100 년을 기록 할 중요한 해가 될 것입니다. " 라고 감사를 표했다.

IOC 마케팅위원회 위원장인 다케다 츠네카즈 (Tsunekazu Takeda)는 "오메가가 2032 년까지 최초의 글로벌 올림픽 파트너가 되었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의 오랜 관계에서 오메가와 파트너십을 12 년 연장 한 것은 처음입니다. 이는 올림픽 게임과 IOC의 상업 프로그램의 강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고 전했다.
이로써 오메가는 성공적인 올림픽게임을 위한 중요한 최첨단 타이밍, 득점 및 경기장 결과 시스템, 장비 및 방송 그래픽 서비스 제공을 계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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