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강남 맞은편 특급 한강 조망권 확보,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10~20% 저렴

한강 옥수 우림필유

한강 조망이 가능한 서울 옥수동에서 한강 옥수 우림필유가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사진은 한강 옥수 우림필유 조감도.

서울 성동구 옥수동이 특급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절묘한 입지여건 때문이다. 한강을 사이에 두고 압구정동과 마주 보고 있는 옥수동은 서울 도심과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 예전부터 부동산을 좀 안다는 실수요자 사이에 알짜 주거지로 입소문이 자자했던 곳이다. 최근 들어서는 신흥 부촌으로 무섭게 떠오르고 있는 성수동과 강북의 대표적 부촌인 한남동을 잇는 한강변 명품 주거벨트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투자자들로부터도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렇게 해서 최근 탄생한 옥수동의 별명이 바로 ‘뒷구정동’이다. 집값은 강남보다 저렴하지만, 주거생활은 강남 수준으로 편리하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런 옥수동에 새 아파트가 조합원을 모집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우림건설이 시공 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한강 옥수 우림필유다. 이 아파트는 옥수동 306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34층 4개 동에 44·59·84㎡ 593가구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옥수역까지 걸어서 3분

지하철 3호선과 경의중앙선 옥수역이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다. 단지 바로 앞의 강변북로와 동호대교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5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사실상 강남권이라 볼 수 있다. 여기에다 금남시장·현대백화점·갤러리아백화점 등 강남·북을 아우르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주거생활이 편리한 것은 물론, 매봉산공원·달맞이공원·응봉근린공원이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 역시 쾌적하다. 단지 내 조경도 자연의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우선 단지 중앙에 연못과 산책로를 조성해 입주민들이 여유롭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입주민들이 건강과 체력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주민운동시설과 피트니스도 마련된다.

하지만 한강 옥수 우림필유의 가장 큰 매력은 따로 있다. 서울 아파트 프리미엄의 최대 요건이라 할 수 있는 탁 트인 한강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주택시장에서 한강 조망권은 ‘황금알을 낳은 거위’로 불린다. 같은 아파트라도 한강을 볼수 있느냐 여부에 따라 집값이 최대 수억원 가량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때문에 서울에서 한강변 아파트에 입주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집값이 비싼 것은 물론 매물도 흔치 않기 때문이다.

2억원 넘는 웃돈 기대

이에 비해 한강 옥수 우림필유는 소비자가 주체가 돼서 사업을 진행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라서 일반 분양 아파트에 비해 훨씬 낮은 가격으로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최대 수억원에 달하는 프리미엄은 덤이다. 실제로 최근 한강 옥수 우림필유 인근에서 입주를 마친 P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경우 시장에 나온 매물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그나마 나온 매물도 조합원 공급가보다 평균 2억원 이상의 웃돈이 붙어 있다. 향후 한강 옥수 우림필유가 누리게 될 시세차익을 예상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한강 옥수 우림필유 관계자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데다 일반분양보다 10~20% 낮은 가격에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에게도 인기가 높다”며 “한강 옥수 우림필유는 옥수동에서 합리적 가격으로 한강 조망권을 가질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홍보관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88-4번지에 있다.

문의 1877-0858

김영태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neodelhi@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