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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행복한 입덧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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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라이프 신간

[행복한 입덧] 이건호·한정열, 북스고 208쪽, 1만2000원

[행복한 입덧] 이건호·한정열, 북스고 208쪽, 1만2000원

샘표 식문화연구소 ‘지미원’ 원장인 이건호 셰프가 제일병원 산부인과 한정열 교수와 함께 국내 최초 입덧을 주제로 한 건강 서적을 내놨다. 입덧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입덧을 완화하면서도 맛과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요리법을 담았다. 샐러드·토스트·그라탕을 비롯한 일품 요리, 태아에게 도움이 되는 새콤한 냉채 요리, 임신부에게 필요한 재료로 만든 건강 음료, 임신부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면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등 네 가지 주제로 28가지 요리를 소개한다. 한국·이탈리아·프랑스 등 세계의 요리를 25년 넘게 한 이건호 원장의 요리 팁도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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