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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광주, 장애인 전용구역 불법 주차 단속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광주, 장애인 전용구역 불법 주차 단속

광주광역시는 다음 달 10일까지 보건복지부 등과 함께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실태를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공공기관·공연장·도서관·공원 등 160곳이다. 주차표지 위·변조, 표지 불법 양도, 주차 방해 등 행위도 단속할 방침이다. 장애인 주차 표지를 발급받은 차량에 보행상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전용 주차구역에 주차할 수 있다. 불법 주차 과태료는 10만원이다.

김대중컨벤션센터서 28일 채용박람회

전남도는 오는 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광주시,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광주·전남지방병무청과 공동으로 합동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에너지밸리기업, 산업기능요원 채용기업, 뿌리기업 등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구인기업 76개사와 특성화고 19개교, 기술사관학교 2개교, 청년 구직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라산 탐방 시간, 30분~1시간 연장키로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5월부터 8월까지 한라산 탐방 시간을 코스별로 30분~1시간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조정된 코스별 입산 시간은 어리목·영실 코스 오후 3시, 성판악 코스 오후 1시, 관음사 코스 오후 1시, 돈내코 코스 오전 11시, 어승생악 코스 오후 6시다. 한라산국립공원 고지대는 6월까지는 기온 차가 커 여벌의 옷과 장갑 등 준비물을 챙겨야 한다고 공원관리소는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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