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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이 지나도 '우결'에 고통받는 아이돌

중앙일보

입력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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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은 진작에 끝났지만 '쿤토리아'는 팬들 마음속에 건재(?)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우리 결혼했어요 최대 망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오며 이미 7년 전에 끝난 닉쿤·빅토리아 커플이 재조명됐다.

글쓴이는 지난 2015년도 중국 콘서트에서 촬영돼 한차례 화제가 됐던 사진을 소개하며 "빅토리아 닉쿤. 쿤토리아. 해외에선 지금도..."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반짝이는 'K♡V'를 들고 있는 수많은 팬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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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토리아 커플은 지난 2010년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한 '2PM' 멤버 닉쿤과 '에프엑스' 멤버 빅토리아를 지칭하는 말로, 당시 전 세계 팬들 사이에서 비주얼 커플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이를 본 네티즌은 "생각보다 심각..." "헐 아직도" "추억은 추억대로 가지고 사시길" "스치기만 해도 엮어버리던데" 등 반응을 보였다.

임유섭 인턴기자 im.yuseo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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