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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질병 시달리는 여은이를 도와주세요"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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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성 질환을 앓는 여은이(가명)의 모습. [쉐어앤케어]

희귀성 질환을 앓는 여은이(가명)의 모습. [쉐어앤케어]

난치성 질환을 겪고 있는 두살배기 여은(가명)이는 최근 서울 한 보육시설의 베이비박스에서 발견됐습니다. 원인과 치료책이 뚜렷하지 않은 '희귀성 난치병'을 겪는 아이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중 일부는 여은이처럼 부모의 손길을 못 받기도 하지요. 호흡이 고르지 않거나, 제대로 걷거나 뛰기 어려운 신체를 가지는 등의 불편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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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장애를 앓는 아이들을 위해 많은 어린이 병원들이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치료를 위한 의료장비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지요.

희귀성 질환을 앓는 여은이(가명)의 모습. [쉐어앤케어]

희귀성 질환을 앓는 여은이(가명)의 모습.[쉐어앤케어]

쉐어앤케어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여은이와 같이 희귀 난치병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치료비, 의료 장비 등을 서울의 한 어린이 병원에 후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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