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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천안시, 14일부터 시내버스 노선 개편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천안시, 14일부터 시내버스 노선 개편

충남 천안시는 14일부터 시내버스 운행노선을 확대 개편한다고 11일 밝혔다. 불당신도시와 신방통정지구, 쌍용2동 등에 버스노선을 확대하고 수신면~목천고 구간에 통학버스를 배치하는 등 운행노선이 현재 152개에서 161개로 늘어난다. 또 성환터미널~KTX천안아산역, 병천~KTX역간 최단거리 급행노선도 신설된다.

순천향대서 13일 오후 7시 벚꽃음악회

순천향대는 오는 13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교내 동문 주변에서 교직원과 주민들을 위한 벚꽃음악회를 연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국립경찰교향악단이 쇼스타코비치의 ‘축전서곡’ 등 클래식과 영화음악, 대중음악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순천향대 캠퍼스에는 1978년 개교 당시 심은 벚나무 800여 그루가 있어, 봄마다 벚꽃이 장관을 이룬다.

‘예산 평화의 소녀상’ 내일 군청 앞 제막

충남 예산군은 군민의 성금을 모아 제작한 ‘예산 평화의 소녀상’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1919년 4월 13일)에 맞춰 오는 13일 군청 앞 분수광장에서 제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출범한 예산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최근까지 1160명으로부터 5140만원을 모았다. 예산 평화의 소녀상은 천안 등에 이어 충남에서 7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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